[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유성구가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지역투자펀드 조성과 5대 구정 목표 실행계획 마련 등 구민과의 약속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민선 9기 5대 목표로 글로벌 혁신도시, 주민자치도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복지도시, AX시대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를 제시하고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선 9기 '1호 결재'로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투자펀드 조성'을 선택했다. 유성구는 구 기금을 마중물로 최대 5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기금운용심의와 의회 출자동의, 기금예산 편성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 부서별 실무보고회와 분야별 전문가 분과위원회를 통해 5대 구정 목표의 핵심 과제와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했으며, 최종 실천계획은 8일 구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9월 조직개편을 통해 과학창업혁신추진단과 데이터정책팀을 신설하는 등 행정체계도 정비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매주 공약·현안·구민 안전과 관련된 현장 10곳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수행비서 폐지와 행사 내빈 축사 최소화 등 불필요한 관행도 줄였다.
정용래 구청장은 "민선 9기 100일은 구민과의 약속을 구체화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기반을 갖추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정책으로 실천하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