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대추골색소폰앙상블, 춘천 전국대회 ‘은상’

보은 대추골색소폰앙상블, 춘천 전국대회 ‘은상’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보은군에 활동하는 아마추어 연주단체인 대추골색소폰앙상블(회장 양은주)이 2026 춘천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6일 보은군에 따르면 대추골색소폰앙상블은 지난 3일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 이 대회 단체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8개 팀이 예선에 참가한 가운데 15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대추골색소폰앙상블이 2026 춘천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대추골색소폰앙상블은 20명의 단원이 출전해 조화로운 앙상블과 탄탄한 연주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1년 창단한 대추골색소폰앙상블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지역축제와 문화·봉사공연 등에 참여하며 보은을 대표하는 생활음악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충남 청양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앙상블 경연대회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단원 대부분은 60대 중·후반에서 70대의 아마추어 연주자로, 매주 목요일 저녁 정기적으로 모여 연습하며 실력을 다지고 있다.

양은주 앙상블 회장은 “매주 함께 연습해 온 시간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즐거움을 나누고 보은을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보은=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