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이어 ‘84㎡ 오피스텔’ 78실 나온다…대구 달서자이 제니크 후속 공급

아파트 이어 ‘84㎡ 오피스텔’ 78실 나온다…대구 달서자이 제니크 후속 공급

GS건설,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아파트 360가구와 복합 구성
시행·시공 측 “아파트 약 70% 계약”…오피스텔은 신혼부부·2~3인 가구 겨냥
시스템에어컨·냉장고 등 가전 제공…후분양 단지로 2027년 2월 입주 예정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GS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 공급하는 ‘달서자이 제니크’가 아파트에 이어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 78실을 후속 공급한다.

아파트 360가구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같은 단지 내 주거형 오피스텔을 추가로 공급해 신혼부부와 2~3인 가구 등으로 수요층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달서자이 제니크 조감도 [사진=GS건설]

6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달서자이 제니크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모두 78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달서자이 제니크는 대구 달서구 본리동 661-9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2개 동 36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78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A·B타입이다.

분양 측은 최근 진행 중인 아파트 선착순 계약에서 전체 물량의 약 70%가 계약을 마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선착순 계약을 앞두고 견본주택에서 일부 수요자들이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하기 위해 대기하는 모습도 나타났다고 분양 측은 설명했다.

다만 약 70%라는 계약률은 향후 실제 계약 가구 수와 산정 기준일 등을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달서 자이 제크 투시도 [사진=GS건설]

후속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같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분양 측은 아파트가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수요를 주로 겨냥한다면 오피스텔은 신혼부부와 2~3인 가구 등을 주요 수요층으로 보고 있다.

오피스텔 내부에는 거실 2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개방감을 높이고 전면부 시야를 가리는 요소를 줄여 조망 확보에도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시스템에어컨 4대를 비롯해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3구 하이브리드 쿡탑 등 가전제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는 본리네거리 일대에 들어선다.

본리네거리와 죽전네거리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고 달구벌대로와 와룡로, 남대구IC 등을 통한 대구 도심과 외곽 이동이 가능하다.

성서산업단지와 서대구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와도 연결된다.

인근에는 국제 바칼로레아(IB) 초등 프로그램(PYP)을 운영하는 덕인초등학교가 있다.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 사업과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 주변 개발사업도 진행 또는 추진되고 있다.

달서자이 제니크는 공사가 진행된 상태에서 분양하는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되며 입주는 2027년 2월로 예정돼 있다.

선분양 단지보다 계약에서 입주까지의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오피스텔을 실제 선택하려는 수요자 입장에서는 향후 공개될 분양가격과 계약조건을 비롯해 아파트와 다른 취득 관련 세금, 금융조건, 관리비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할 필요가 있다.

달서자이 제니크 선착순 계약 현장 전경 [사진=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는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추가되는 만큼 아파트에서 나타난 관심이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달서자이 제니크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