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난치병 학생 최대 1000만원 의료비 지원

충북교육청, 난치병 학생 최대 1000만원 의료비 지원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난치병 및 1형 당뇨병 학생의 치료 지원과 가정의 의료비 부담 완화에 나선다.

충북교육청은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등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난치병 및 당뇨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질병 치료를 위해 휴학하거나 취학을 유예한 학생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충북도교육청. [사진=아이뉴스24 DB]

난치병 학생에게는 진료비와 약제비, 비급여 약제비 및 영상검사비 등을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1형 당뇨병 학생은 혈당측정용품 등 소모성 재료와 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 등 관리기기 구입비의 본인부담금 90%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학교를 통해 접수하며, 충북교육청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과 금액을 결정한 뒤 12월 중 의료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생활 수준과 의료비 부담 정도 등을 고려해 차등 결정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가족 등을 우선 고려한다.

다른 기관에서 동일한 의료비를 지원받은 경우 중복 지원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누리집 정보마당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