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구미시는 시니어 구직자들에게 다시 일자리를 찾아 주는 ‘제3회 구미 60+ 일자리 한마당’을 지난 1일 열었다.
‘다시 출근합시DAY’라는 슬로건 아래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700여 명의 시민과 구직자가 몰렸다.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권구일)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실질적 취업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에는 구미버스, 한국공동주택관리, 주식회사 제산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와 직접 만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구미하나요양보호사교육원 등 45개 기업과 유관 기관은 부스를 운영해 건강, 복지, 연금, 일자리 등 노년층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450여 명의 시니어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연계하는 성과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구직자 데이터베이스를 상시 관리·정비해 민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노인일자리 예산을 3년 만에 기존 116억 원에서 235억 원으로 배 이상 늘렸다. 이를 통해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등 관내 3개 수행기관이 시니어 구직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이번 일자리 한마당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이 지역사회에서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맞춤형 복지정책을 시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구미=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