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학생들이 72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출품작 18점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이 대회에서 도내 학생들이 최우수상 1점, 특상 7점, 우수상 8점, 장려상 2점 등 18점 전 작품이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충북과학고 이인호·이승민·한재윤 학생(2학년)의 ‘물소리만 듣고 컵의 모양을 알 수 있을까?’ 작품이 차지했다.

학생들은 물을 따를 때 발생하는 소리를 분석해 용기의 형태를 추정하는 인공신경망을 개발하고, 자동화 실험 장치를 직접 제작해 연구 결과를 검증했다.
특상에는 와이파이 전파 특성의 3차원 시각화, 미세플라스틱 저감 연구, 이산화탄소 포집 시스템 개발, 한국 줄타기의 균형 원리 연구 등 7개 작품이 뽑혔다.
지도교사들도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 1·3등급을 수상했으며, 충북과학고 교사 7명은 학생작품지도노력단체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오는 10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특별전시실에 전시한다. 시상식은 11월 3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