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치지직, 3일부터 17일까지 데마시아 컵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생중계

네이버 치지직, 3일부터 17일까지 데마시아 컵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생중계

kt 롤스터·BNK 피어엑스·한진 브리온 출전⋯'같이보기'로 함께 응원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실시간 중계(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데마시아 컵 글로벌 인비테이셔널(DCGI)을 생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DCGI는 6개 지역 12팀이 참여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국제 대회로,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총 상금은 3억원 규모다. 치지직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공식 채널을 통해 전 경기를 실시간 중계한다.

본 대회에는 한국 LCK, 중국 LPL, 유럽 LEC, 북미 LCS, 아시아·태평양 LCP, 브라질 CBLOL 등 6개 지역 리그에서 총 12팀이 출전한다. LCK에서는 kt 롤스터, BNK 피어엑스, 한진 브리온이 참가해 해외 팀과 맞붙는다.

이번 대회는 3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스위스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상위 8팀이 중국 베이징에서 우승을 겨루는 녹아웃 스테이지로 이어진다. 녹아웃 스테이지는 12~13일 8강, 14~15일 4강 순으로 진행되며 17일에는 결승전으로 마무리된다.

치지직은 대회 기간 경기 생중계 외에도 대표 시청 문화인 '같이보기'를 함께 제공한다. 치지직 창작자(스트리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같이보기를 통해 개성 있는 경기 해석과 실시간 채팅, 팬들의 응원이 어우러질 전망이다. 치지직은 주최 측의 공식 중국어 중계를 송출하면서 인공지능(AI) 기반 한국어 자막을 함께 제공해 국내 e스포츠 팬들의 시청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주건범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리더는 "앞으로도 글로벌 e스포츠 콘텐츠와 네이버의 기술 역량, 창작자의 개성 있는 해석을 바탕으로 경기의 주요 순간마다 실시간으로 반응과 응원을 나눌 수 있는 시청 경험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