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아워홈이 뷔페 브랜드 '테이크'의 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5월 서울 종각에 첫 매장을 연 지 5개월 만에 잠실로 매장을 넓힌 데 이어 연내 미아사거리와 동대문까지 점포를 4곳으로 확대한다.
아워홈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3층에 테이크 두 번째 매장인 '테이크 잠실점'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매장은 240석·234평 규모다.

잠실점은 지하철 2·8호선 잠실역과 연결된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자리 잡았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했다.
테이크는 지난 5월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 1호점을 열며 아워홈이 새롭게 선보인 뷔페 브랜드다. 세계 각국 음식을 한 공간에서 즐기는 '글로벌 푸드 마켓'을 콘셉트로 130여개 메뉴를 구성했다. 개점 80일 만에 누적 방문객 6만명을 넘어섰고 9월에는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7월 기준 당초 목표 매출도 두 자릿수 이상 초과 달성했다.
잠실점에서는 롯데홈쇼핑 캐릭터 '벨리곰'과 협업한 메뉴와 콘텐츠도 선보인다. '맛있는 건 전부 TAKE했곰! BIG BITE, BIG TAKE'를 주제로 벨리곰이 테이크의 음식을 담아 미식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다.

협업 메뉴는 벨리곰의 분홍색을 활용한 '미니 벨리 도넛', '핑크 자몽 모히토', '러블리 크림 브라우니', '스트로벨리 바크 초콜릿' 등으로 구성했다. 오는 11월 26일까지 운영한다.
고객 참여 행사인 '벨리곰 사건일지' 스탬프 투어도 마련했다. 매장 곳곳에서 미션을 완료하면 테이크 식사권과 벨리곰 재사용 가방, 포르케타 이용권, 벨리곰 상품 등을 제공한다. 오는 4일에는 벨리곰이 매장을 직접 찾는 행사도 진행한다.
아워홈은 잠실점에 이어 11월 서울 강북구 미아사거리 와이스퀘어에 290석·302평 규모의 3호점을 열 계획이다. 12월에는 서울 중구 동대문 현대아울렛에 290석·290평 규모의 네 번째 매장도 마련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1호점이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잠실점 오픈으로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연내 3·4호점을 추가 출점하고 테이크만의 다채로운 메뉴와 콘텐츠를 앞세워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