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가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건축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섰다.
청주대는 건축공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지역 건축 인재 육성을 위한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토안전관리원의 지역사회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건축 전공 학생들에게 안전점검과 진단장비,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체험형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첫 직무교육에서 국토안전관리원의 주요 업무와 시설물 안전점검 제도, 안전사고 사례 등을 배웠다. 최근 진행한 직무체험에선 VR 장비를 활용해 소규모 건축물 안전점검과 건설현장 안전사고 상황을 체험했다.
오는 13일에는 안전진단 장비 활용 실습을 하고, 다음 달 24일에는 공공기관 취업 정보와 준비 요령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청주대 교수진도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10~11월 중 안전점검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축 시공과 건물 에너지 등 최신 건축기술 관련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주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실무역량을 높이는 한편, 대학의 전문지식을 지역 공공기관과 공유하는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할 참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