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구미시가 삼성물산과 지역건설업체 간 협력을 주선한다.
구미시는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시청에서 ‘삼성물산 & 지역건설업체 상생협력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데이터센터 건설을 앞두고 대기업과 지역 업체 간 실질적인 만남의 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삼성물산 본사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협력 업체 등록에 필요한 서류와 절차, 안전 관련 제도 등을 설명한 뒤 업체별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 삼성SDS 구미 AI 데이터센터 관련 발주계획을 안내해 지역건설업체가 향후 참여 가능한 분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부대토목 등 15개로 희망 업체는 2일부터 8일까지 관련 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각 협회는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삼성물산이 제시한 협력 업체 등록 관련 자격 요건을 충족할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검토해 2~3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및 문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구미시운영위원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 구미사무소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 구미시협의회를 통해 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대규모 투자가 지역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업 간 실질적인 연결이 중요하다”며 “이번 매칭 데이가 우수한 지역건설 업체들이 삼성물산과 직접 만나 자신의 역량을 알리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