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가 전통시장 지원을 기부에서 현장 봉사로 확대했다. 야시장 개장을 앞둔 해운대구 우2동종합시장을 찾아 방치된 대형 폐기물을 정리하고, 상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신세계 센텀시티 자원봉사단 ‘신세계 러브스 부산’은 지난 1일 우2동종합시장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원 20여명은 시장 상인들과 함께 조를 나눠 장기간 방치돼 있던 대형 폐기물을 수거하고 운반·정리했다. 시장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방문객에게 쾌적한 이용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번 봉사는 2일부터 시작되는 우2동종합시장 야시장 운영을 앞두고 마련됐다. 봉사단은 시장 환경을 정비해 고객 방문을 돕고, 시장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겠다는 취지로 현장 작업에 참여했다.
‘신세계 러브스 부산’은 지난 6월 해운대구 가마솥 나눔 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식과 설거지 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전통시장으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역 상권과의 협력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해운대구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우2동종합시장에 매년 1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해 왔다. 이번 환경정비는 정기 후원과 함께 시장 현장을 직접 지원하는 활동이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상생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