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오른 부산 KCC 이지스가 안방에서 새 시즌의 첫발을 뗀다.
부산시는 3일 오후 2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KCC 이지스의 홈 개막전이자 2026-2027 KBL 정규시즌 공식 개막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인 부산 KCC가 새 시즌 첫 경기를 안방에서 치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개막전 상대는 창원 LG 세이커스로, 두 팀은 시즌 첫 승리를 놓고 맞붙는다.

경기장에는 전재수 부산시장과 정몽열 부산 KCC 이지스 구단주, KBL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8000여 명의 농구 팬이 현장을 찾아 개막 열기를 함께할 것으로 내다봤다.
본 경기에 앞서 오후 1시부터 팬들을 위한 사전 행사도 마련된다. 부산 KCC 선수단의 지난 시즌 우승과 활약상을 담은 오프닝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치어리더 공연과 특별 초청 가수의 축하 무대가 이어진다.
공식 행사에서는 양 팀 선수단 입장 후 최형길 KCC 단장이 개회사를 하고, 이수광 KBL 총재가 시즌 개막을 선언한다. 이어 전 시장의 축사가 진행되며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부산 KCC는 이번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약 7개월간 정규시즌 일정을 소화한다. 홈과 원정을 오가며 총 62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경기 티켓은 KBL 통합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