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익산시가 지역 청년창업기업의 제품과 성장성과를 전북 무대에 선보이며 판로 확대와 창업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익산시는 오는 20~21일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전북 청년 창업 박람회'에서 지역 청년창업기업의 제품을 선보이고 청년 창업 지원 정책과 성과를 알린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가 11월까지 추진하는 '2026 J-스타트업 페스타'의 세 번째 단계인 '성장'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제품 전시·홍보와 라이브커머스, 창업상담을 비롯해 창업가와 투자사, 지원기관 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익산시는 별도의 홍보 공간을 마련해 익산의 청년 창업 지원 정책과 그동안의 성과를 소개한다. 특히 청년이 머물며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 온 노력을 함께 알려, 청년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부각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에서 성장하고 있는 청년창업기업도 직접 박람회 무대에 나선다. '익산형 청년창업 위드로컬 지원사업'과 '익산형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등에 참여한 기업들이 시제품을 전시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이번 참여는 청년창업기업이 제품을 직접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판로를 넓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익산에서 창업해 성장한 선배 창업가가 후배 청년 창업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선배 창업가들은 창업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교류 활동도 진행된다.
유은미 익산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익산 청년창업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역량을 알리고 협력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청년친화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에서 창업에 도전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