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관아지서 즐기는 가을밤…10일 ‘밤마실’ 개최

양주관아지서 즐기는 가을밤…10일 ‘밤마실’ 개최

오후 3시부터 체험·문화공연 진행…팝페라·버블매직쇼 마련
성인 체험 프로그램 확대…가족·친구·연인 등 전 연령층 참여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양주관아지에서 체험과 공연을 결합한 가을 문화행사를 연다.

시는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7시20분까지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2026 양주관아지 밤마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가을철 양주관아지를 찾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댕기키링 △매듭 참장신구 △반짝반짝 화분 꾸미기 △보틀 컵케이크 △블루프린트 아트 등 모두 5종으로 구성됐다.

양주관아지 밤마실 행사 웹 포스터 [사진=양주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또는 행사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양주관아지 기념품을 증정한다.

오후 6시부터는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팝페라 그룹 ‘라클라쎄’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이고 오후 6시40분부터는 공연팀 ‘나무’가 ‘풍류 버블매직쇼’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어린이 중심의 기존 체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뿐 아니라 친구와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유산인 양주관아지를 보다 친숙하게 알리고, 역사문화공간을 활용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양주관아지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양주관아지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