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트리니티항공은 글로벌 항공 서비스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가 발표한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 2026'에서 '대한민국 최고 저비용항공사'로 선정됐으며 '세계에서 가장 개선된 항공사' 부문에서도 10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는 전 세계 승객의 항공 이용 경험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수상 항공사를 선정한다. 트리니티항공은 스카이트랙스 공식 수상 명단에 변경 전 사명인 티웨이항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2026년 어워즈 승객 설문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진행됐다. 조사에 참여한 승객들은 객실 서비스와 공항 이용 경험, 기내 시설 및 서비스, 가격 대비 가치 등 항공 여행 전반에 걸친 경험을 평가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개선된 항공사' 부문은 세계 종합 순위의 변화와 다양한 평가 부문에서의 성과 향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서비스 품질의 발전이 두드러진 항공사를 선정했다.
트리니티항공은 지난달 10일 새로운 사명으로 운항을 시작하며 노선 특성과 고객의 여행 목적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는 'SSC(Selective Service Carrier)' 전략을 본격화했다. 인천국제공항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를 운영하고, 인천발 중·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기내식을 개편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트리니티항공은 연내 차세대 기종인 A330-900네오 중대형기와 B737-8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기단 현대화를 이어 나가는 것은 물론 노선별 운항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