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천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 중인 ‘주택 임대차 중개보수 지원사업’이 가을 이사철을 맞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9월 말 기준 총 381세대에 9,200만 원의 중개보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수혜 계층별로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이 325건(85%)을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부평구가 79건(21%)으로 가장 많았고, 남동구 75건(20%), 서구 67건(18%) 순으로 청년 및 서민층 주거 밀집 지역에서 신청이 활발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다세대주택(26%), 아파트(24%), 오피스텔(19%) 순으로 집계됐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전입하는 무주택 임차인 중 ▲18~39세 청년 ▲혼인신고 5년 이내 신혼부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이다.
올해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24개월 이상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세대는 실제 낸 중개보수를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단, 2년 미만 단기 계약 제외, 2년 주기 1회 지원하며 신혼부부는 최초 1회만 지원)
자세한 지원 요건과 신청 방법은 인천시 누리집과 인천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매월 말일까지 접수된 건에 대해 자격 검증을 거쳐 다음 달 20일경 신청자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가을 이사철을 맞아 주거비 부담을 겪는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요건 및 신청 방법은 인천시 누리집과 인천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