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1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9기 구정 운영 방향으로 ‘D-Legacy(동구 레거시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황 청장은 이날 지난 100일간 16개 동 타운홀미팅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듣는 현장행정과 소통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10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소통홍보실을 신설하는 등 주민 소통도 확대할 계획도 전했다.

황 청장이 밝힌 민선9기 주요 전략은 도시혁신, 관광문화, 재난안전, 주민복지 등 4개 분야다.
도시혁신 분야는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과 도심융합특구, 철도관사촌 도시재생 연계, 청년 창업 테스트베드 조성 등을 추진한다. 관광문화 분야는 대청호·식장산·철도관사촌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재난안전 분야는 대전천·대동천 재해예방사업과 야간 안전동선 정비, 축제·행사 인파 안전관리 등을 추진하며, 주민복지 분야는 ‘천사의손길’을 중심으로 어르신 통합돌봄과 장애인 자립·생활지원, 건강돌봄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난 100일이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동구가 나아갈 방향을 다시 세우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하나씩 정책과 성과로 보여드려야 할 때”라며 “동구가 가진 가치와 가능성을 미래로 이어 구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민선9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