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30일 부산 본사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전월세 안심신탁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과 박상만 부산광역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월세 안심신탁은 임차인의 전세보증금을 HUG가 직접 예치·관리하고 임대인에게 전세금 운용 수익을 제공하는 임대차 모델이다. HUG는 이를 통해 전세사기를 차단하고 전세금 운용을 통한 임대인의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심신탁의 주요 내용과 조기 정착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역할, 현장 건의사항 등이 논의됐다. HUG는 임대인에게 사업을 안내하는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교육과 홍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HUG와 공인중개사협회는 안심신탁이 임대차 시장에서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전월세 시장의 불안을 줄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인호 HUG 사장은 "전월세 안심신탁은 임차인·임대인에게는 주거 안정을, 주택시장에는 원활한 주택 공급을 제공하는 새로운 주거 금융 모델"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해 국민이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