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뷰티레스트 에디슨' 판매량 40% ↑…착한 소비 통했다

시몬스 '뷰티레스트 에디슨' 판매량 40% ↑…착한 소비 통했다

8월 판매량은 60% 늘어…판매 때마다 소비자가격 5% 적립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시몬스의 ESG 프로젝트 대상 제품인 '뷰티레스트 에디슨' 슈퍼싱글(SS) 사이즈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 이미지. [사진=시몬스]

시몬스는 지난 6월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8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에디슨 슈퍼싱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새 학기를 앞둔 8월 한 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0% 늘었다.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는 에디슨 슈퍼싱글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소비자가격의 5%를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이다. 누적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 치료와 소아청소년센터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된다.

에디슨 슈퍼싱글의 소비자가격은 677만원으로, 제품 1개가 판매될 때마다 33만8500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시몬스는 실제 할인 판매가가 아닌 소비자가격을 기준으로 기부금을 산정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몬스가 2023년부터 약 2년간 진행한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의 후속 성격이다.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에서는 3000개 이상의 제품이 판매돼 6억원 이상의 기금이 조성됐다. 해당 기금은 지난해 5월 문을 연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에 활용됐다.

시몬스는 프로젝트 취지를 알리기 위해 공개한 '아임 유어 스프링맨' 영상도 운영하고 있다. 투병 중인 소녀와 캐릭터 '스프링맨'이 학교와 놀이터 등을 함께 다니는 내용을 담았으며 현재 조회수 100만회를 넘어섰다.

시몬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침대를 선택하는 것을 넘어 나눔의 가치까지 함께 실천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병원과 기업, 소비자가 함께 지속가능한 ESG 행보를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