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84㎡인데 더 넓게…한화 포레나, 신규평면 개발

같은 84㎡인데 더 넓게…한화 포레나, 신규평면 개발

1·2인가구 증가…평면 6개→12개 확대
발코니·알파룸 빼고 광폭주방·드레스룸
식재료 반입~조리동선 한번에…효율성↑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1~2인가구 증가와 달라진 주거생활에 맞춰 아파트 평면을 대대적으로 손봤다. 활용도가 낮은 공간은 줄이고 주방과 수납공간을 넓히는 방식으로 같은면적에서도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늘렸다. 가족구성과 생활방식이 다양해진 점을 반영해 한화포레나 단위세대 상품도 기존 6개에서 12개로 두배 확대했다.

한화포레나 84㎡ 대면형 광폭주방 및 순환형 펜트리 평면도 [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변화하는 주거수요와 생활방식을 반영한 한화포레나 신규평면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규평면은 제한된 면적안에서 공간활용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1~2인가구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소형평면은 공간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표준화했다.

주방과 거실, 수납공간처럼 실제 이용빈도가 높은 공간은 넓히고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간은 재배치했다.

세대내부뿐 아니라 공용공간 설계에도 사생활 보호를 반영했다. 각층 엘리베이터 대기공간과 세대현관 사이 동선을 분리해 엘리베이터 홀에서 집안이 바로 보이지 않도록 했다.

대표 평면인 84㎡는 기존 알파룸과 안방 발코니 등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공간을 대면형 광폭주방과 순환형 팬트리, 대형드레스룸으로 바꿨다.

대면형 광폭주방은 벽을 바라보며 요리하던 기존구조에서 벗어나 거실을 향하도록 설계했다. 요리하면서 가족과 대화하거나 손님을 맞을 수 있는 오픈형 공간으로 구성해 주방을 단순 조리공간에서 생활 중심공간으로 확장했다.

주방과 연결된 순환형 팬트리는 모든 평면에 적용했다. 식재료를 집안으로 들여온 뒤 보관하고 조리하는 과정이 하나의 동선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해 이동편의성을 높였다.

안방에는 기존 발코니공간을 활용해 대형드레스룸을 마련했다. 의류와 침구류뿐 아니라 러닝·필라테스 등 여가활동에 필요한 용품까지 보관할 수 있도록 수납공간을 넓혔다.

전용 59㎡와 74㎡도 실제 생활에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판상형에는 현관 팬트리를 순환형으로 구성해 수납공간과 이동동선을 연결했다. 코너형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안방 드레스룸을 새로 확보해 수납기능을 강화했다.

입주뒤 방생할 수 있는 불편을 줄이는 설계도 적용됐다. 다용도실에는 외단열 방식을 도입해 실외기 위치를 조정, 결로발생 가능성을 낮췄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고객 생활방식과 주거변화를 세심하게 반영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간과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한화포레나만의 주거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