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교정시설 유치 16개 마을 신청

보은군 교정시설 유치 16개 마을 신청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보은군의 법무부 교정시설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1일 보은군에 따르면 지역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교정시설 유치 희망 마을을 접수한 결과, 8개 읍·면 16개 마을이 신청했다.

△보은읍 장속1리·신함1리 △속리산면 중판리·백현리·북암1리 △장안면 구인리 △삼승면 둔덕리 △수한면 묘서1리·질신1리 △회인면 중앙1리·갈티리 △내북면 봉황리 △산외면 원평리·오대리, 길탕2리, 문암리, 중티리 등이다.

보은군청. [사진=아이뉴스24 DB]

군은 이들 마을을 대상으로 부지 규모와 입지 적정성, 기반시설, 주변 환경, 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대 3곳을 후보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후보지는 오는 12일까지 유치 신청서를, 11월 4일까지 세부 유치 제안서를 법무부에 제출한다. 이후 법무부의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입지가 결정될 전망이다.

보은군은 30일까지 군민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교정시설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에도 나서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입지 적합성과 사업 타당성, 주민 수용성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경쟁력 있는 후보지를 선정하겠다”며 “군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공모 절차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