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29일 권혁주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장과 박대성 전 제7·8대 파주시의회 의원을 시민고충처리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두 위원은 오는 10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4년이다.
시는 이번 인선을 위해 지난 7월 9일 공개 모집 공고를 낸 뒤 적격심사와 파주시의회 동의 등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쳤다.
지난 29일 최종 공개모집 결과 공고를 통해 선발된 신임 위원들은 다양하고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고충 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위원들은 임기 동안 행정기관의 불합리한 제도나 처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대리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19년 출범한 파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행정기관의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 처분으로 권익을 침해당한 시민의 고충을 중립적 위치에서 조사하는 독립적 지방옴부즈만 기구다.
위원회는 조사 결과에 따라 관계 행정기관에 시정 조치를 권고하거나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표명함으로써 시민과 행정 사이의 갈등을 공정하게 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신임 위원들께서 시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전달하고 사실관계를 공정하게 살펴 시민 권익이 지켜질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라며 "임기 동안 흔들림 없이 균형 잡힌 시각으로 맡은 역할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파주=김재환 기자(kj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