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경기 김포시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첫 체육행사가 열리며 포용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지난 29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제1회 장애인 어울림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대표 이대성)가 주최·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올해 처음 마련된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활동과 명랑운동회에 참여해 서로 응원하고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기형 김포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첫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명랑운동회 줄다리기 경기에 직접 참여해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 시장은 “처음 개최되는 장애인 어울림 한마음 체육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웃고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시민 모두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포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인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는 별도의 보조금 지원 없이 (사)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의 자체예산으로 추진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서 체육활동을 함께 하며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포=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