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일상 속으로…파주시, '밖으로 나온 복지'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료

시민 일상 속으로…파주시, '밖으로 나온 복지'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료

손배찬 시장 "시민이 복지 가치 공감하고 일상서 체감하도록 따뜻한 정책 지속 추진"

손배찬 파주시장(가운데)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제17회 파주시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29일 스타필드빌리지 운정에서 '제17회 파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밖으로 나온 복지'를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복지를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기존 관공서나 복지관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대형 상업·문화 복합시설에서 행사를 열어 복지 정책에 대한 대시민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현장에는 손배찬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종사자, 지역 주민 등이 대거 참석해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총 3부로 나뉘어 입체적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가족심리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내 마음을 안아주는 복지 - 당신 참 애썼다'를 주제로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일상 속 다양한 고민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시민들과 나누며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손배찬 파주시장이 제17회 파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장에 마련된 체험·홍보 공간에서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이어 2부 기념식에서는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또 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들이 사명감을 다지는 '사회복지사 윤리선언문'을 낭독하며 현장의 노고를 서로 격려했다.

3부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상담받을 수 있는 참여형 체험·홍보 마당이 펼쳐졌다.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생애주기별·계층별 복지 상담 부스가 마련돼 실질적인 복지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파주시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은 전용 홍보관을 운영하며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이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중심 맞춤형 돌봄 체계를 쉽게 설명했다.

손배찬 파주시장이 '제17회 파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손배찬 파주시장은 "이번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복지를 행정 절차가 아닌 일상 속에서 가깝게 체감하고, 지역사회 복지의 가치를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복지 현장을 긴밀하게 잇는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파주=김재환 기자(kj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