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초 안에 푸시업 119회…과천소방서, ‘나는 소방관이다’ 챌린지 성공

119초 안에 푸시업 119회…과천소방서, ‘나는 소방관이다’ 챌린지 성공

화재진압장비 착용하고 15명 릴레이 도전…3개 팀 모두 목표 달성
챌린지 성공 기념 이름 새긴 소화기 시민에게 선물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화재진압장비를 착용한 소방관들이 119초 안에 푸시업 119회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 과천소방서는 3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경기소방 콘텐츠 ‘나는 소방관이다’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소방관들이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화재진압장비를 착용한 채 릴레이 방식으로 푸시업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소방관에게 요구되는 체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소방서 전경 [사진=과천소방서]

소방서에서는 직원 15명이 참여해 5명씩 3개 팀을 구성했다. 각 팀은 화재진압장비를 착용하고 119초 안에 푸시업 119회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릴레이 도전에 나섰다.

도전 결과 3개 팀 모두 제한 시간 안에 목표 횟수를 채우며 챌린지에 성공했다.

화재진압장비는 착용 시 움직임에 제약이 있고 체력 소모도 큰 만큼 참가자들은 팀원들과 순서를 조율하고 호흡을 맞추며 도전을 이어갔다.

챌린지 성공에 따라 참여 직원들은 자신의 이름을 직접 적은 소화기를 시민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소방서는 이번 행사를 소방관의 체력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에게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건환 서장은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에게 소방관들이 현장 대응을 위해 체력을 관리하고 훈련하는 모습을 친근하게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소방을 가깝게 느끼고 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