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캐리어, 글로벌 캐리어와 AIDC 냉각 솔루션 공급 확대 논의

오텍캐리어, 글로벌 캐리어와 AIDC 냉각 솔루션 공급 확대 논의

무급유 냉동기·프리쿨링·블루엣지 서비스 통합 냉각 솔루션 제공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오텍캐리어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CWA) 2026'을 계기로 글로벌 캐리어와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의 국내 공급 확대 및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와이 옌 캐리어 아시아본부 데이터센터 담당, 강신욱 오텍캐리어 대표, 히테시 프라자파티 캐리어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데이터센터 기후 솔루션 총괄 매니징 디렉터, 히데유키 구마자와 재팬 글로벌 영업부문 총괄 매니저(왼쪽부터). [사진=오텍캐리어]

이번 전시에서 글로벌 캐리어는 AI 데이터센터용 통합 냉각 솔루션 '퀀텀리프'를 중심으로 CDU와 고효율 냉동기 등 차세대 냉각 기술을 선보였다.

핵심 제품인 CDU '65LL'은 엔비디아 인증과 양산 준비를 모두 마친 상용화 제품이다. 최대 1.2메가와트(MW)의 냉각용량을 갖췄으며, 냉동기와 서버랙 사이 온도 차이를 2℃까지 줄여 냉동기 운전 효율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전체 냉각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전력효율지수(PUE)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텍캐리어는 글로벌 캐리어의 기술력에 국내 사업·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공급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65LL을 비롯한 CDU와 무급유 인버터 터보냉동기, 외기를 활용해 냉동기 가동을 줄이는 프리쿨링 기술, AI 기반 디지털 유지관리 플랫폼 '블루엣지 서비스' 등을 통합 냉각 솔루션으로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강신욱 오텍캐리어 대표는 "글로벌 캐리어와 차세대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의 국내 공급 확대를 논의했다"며 "양사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결합해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