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던킨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제품 경쟁력 강화와 배달 채널 확대, 점포 개선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비알코리아는 던킨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3%, 매출은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제품 경쟁력 강화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던킨은 대표 매장인 '원더스'를 중심으로 '두바이식 쫀득 먼치킨', '버터떡 먼치킨', '우베 츄이스티', '자이언트 버킷' 등 최근 디저트 흐름을 반영한 제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최근에는 전통 디저트를 재해석한 '호박 인절미 카스텔라 도넛'과 '학화호도먼치킨' 등으로 제품군을 넓혔다.
배달 채널 확대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던킨은 배달 플랫폼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여름철에는 배달 전용 메뉴를 운영하는 등 관련 수요 공략에 나섰다. 이에 지난 7월 배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점포 개선 효과도 나타났다. 최근 1년간 새 단장을 거친 가맹점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기존점 매출도 약 10% 늘었다.

던킨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과 배달 채널 경쟁력 강화, 점포 경쟁력 제고 노력이 실적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가맹점의 성장이 본사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바탕으로 상생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던킨은 점포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생산·배송 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2021년부터 수제형 도넛을 전문 생산하는 소규모 거점에서 반경 약 30㎞ 내 점포로 제품을 공급하는 근거리 배송 체계를 도입했으며 현재 수도권 일부와 부산 지역에서 이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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