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롯데웰푸드가 주요 수출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7개 공장에 '글로벌 해썹' 인증을 확보하며 해외시장에 대응한 식품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한다.
롯데웰푸드는 영등포·양산·평택·대전·천안·김천·횡성 등 국내 7개 공장이 글로벌 해썹 인증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공장들은 롯데웰푸드의 주요 수출제품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식품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생산 인프라를 인증받아 해외 소비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해썹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외 식품 제조환경과 기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인증제도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 지침과 국제식품안전협회의 식품안전 인증규격을 반영해 기존 해썹보다 관리범위를 확대했다.
기존 위해요소 관리뿐 아니라 고의적·의도적인 식품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식품방어와 식품사기 예방, 식품안전문화, 식품안전경영 등의 항목까지 관리한다.
롯데웰푸드는 식품안전을 핵심 경영가치로 두고 관련 관리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롯데중앙연구소 식품안전센터와 협력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기술지원을 진행하고 관련 부서 간 소통을 확대해 식품안전문화를 조직 내에 정착시키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당사의 모든 공장은 GFSI의 글로벌 식품안전 인증규격을 기반으로 국제 수준의 식품안전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글로벌 해썹 인증을 계기로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전 세계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해외 유통망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미주 시장에서 코스트코를 중심으로 빼빼로 판매망을 넓히고 있으며 캐나다 코스트코 103개점에도 제품을 입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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