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 제83회 정례회 폐회…추경 1조2025억 규모

여주시의회, 제83회 정례회 폐회…추경 1조2025억 규모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 32건 원안 가결·1건 보류
제2회 추경 1조2025억원 의결…기정예산 대비 11.5% 증액

제83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모습. [사진=여주시의회]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의회가 지난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진행된 '제83회 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여주시의회는 조례안 24건, 규칙안 3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1건 등을 원안 가결하고 조례안 1건을 보류했다.

또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를 통해 흥천면 문화복지센터 부지 확장 및 주차장 조성 등 2건의 토지 신규 취득안을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시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시의 올해 예산은 기정예산 1조785억2300만원 대비 11.50% 증액된 1조2025억480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6건도 원안을 통과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강도 높은 감사를 통해 시정요구 7건, 처리요구 60건, 개선요구 274건 등 총 341건의 감사 결과와 처리 의견을 집행부에 제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들의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조장연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주제로 향후 의정활동 강화 방안을, 이하정 의원은 행정자료의 정확성과 자료 제출 및 공직사회 내 존중 문화를 각각 언급했다.

진선화 의원은 여주교도소 공공하수도 연결사업과 관련한 재정 및 제도적 문제를, 경규명 의원은 여주대학교와 연계한 평생교육 및 정원도시 조성 방안을 제안했다.

박두형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특정 기간에 몰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의정활동 중 지속해서 진행돼야 한다"며 "지적된 사항이 기록으로만 남는다면 아무것도 바꾸지 못하는 만큼, 집행부는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해 그 결과를 의회에 제출해 달라"고 강조했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