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농심이 '너구리'와 '양파링'을 결합한 스낵 '너구링'으로 '모디슈머' 공략에 나선다.
농심은 다음달 12일 스낵 신제품 너구링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너구링은 양파링 특유의 짭짤하고 고소한 양파맛에 너구리의 매콤한 해산물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익숙한 두 장수제품의 맛을 하나의 스낵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소비자들이 직접 만들어 즐기던 모디슈머 레시피에서 출발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양파링에 너구리 스프를 넣거나 포스틱에 신라면 스프를 더한 뒤 흔들어 먹는 영상이 공유되며 새로운 스낵 조합으로 관심을 모았다.
농심은 이 가운데 소비자 반응이 컸던 양파링과 얼큰한 너구리 조합을 제품화했다. 양파링의 고소한 양파맛에 너구리 특유의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해산물 풍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만들어 즐기며 화제가 된 레시피에서 착안해 양파링과 너구리의 매력을 한 제품에 담았다"며 "익숙한 두 제품이 만나 만들어낸 색다른 맛과 재미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은 정식 판매에 앞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자사몰 '농심몰'의 신제품 선판매 프로그램 '얼리어먹터'를 통해 너구링을 선착순 1000명에게 판매했다. 판매가격은 3300원으로 배송비는 별도다.
아울러 올해 망고킥과 누룽지팝 매콤한맛, 바삭츄리 고튀 등 스낵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