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바둑 기사 이세돌과 버추얼 아이돌 그룹 '이세계아이돌'이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SOOP(각자대표 최영우, 이민원)은 오는 10월 4일 오후 8시 바둑 기사 이세돌과 버추얼 아이돌 그룹 이세계아이돌이 다시 맞붙는 'SOOPER MATCH 이세돌 vs 이세돌: 흑막의 그림자'를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시즌1은 '이세돌이라는 이름의 진짜 주인'을 두고 이세돌과 이세계아이돌이 맞붙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두 이세돌의 대결은 당시 최고 동시시청자 7만명, 당일 누적시청자 약 50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이세계아이돌은 '아이네', '징버거', '릴파', '주르르', '고세구', '비챤'으로 구성된 6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다. 이번 대결에는 멤버 5명이 참여해 이세돌과 1대5 구도로 승부를 펼친다. 양측은 두뇌를 활용하는 총 4개의 미니게임에서 획득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승자를 가리며 구체적인 게임 종목과 규칙은 방송 당일 공개된다.
SOOP은 지난 29일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이번 수퍼매치의 새로운 장치인 '흑막'을 예고했다. 이세계아이돌 멤버 가운데 한 명이 내부 배신자인 '흑막' 역할을 맡아 참가자들은 게임을 진행하는 동시에 흑막의 정체를 추리해야 한다. 기존 미니게임 대결에 심리전과 추리 요소를 더한 것이 이번 대결의 특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