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광교테크노밸리 신규 입주기업 찾는다…첨단산업 기업 유치 추진

경과원, 광교테크노밸리 신규 입주기업 찾는다…첨단산업 기업 유치 추진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바이오센터 전경.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광교테크노밸리의 기업 입주공간을 개방하고 첨단기술 분야 벤처·중소기업 유치에 나선다.

경과원은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광교사무소와 경기바이오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기업별 사업 특성과 연구개발 수요에 맞춰 사무공간과 연구시설을 제공하고, 지역 내 기술사업화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광교테크노밸리는 정보통신과 바이오, 나노기술 등 첨단산업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밀집한 곳이다. 한국나노기술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바이오센터를 비롯해 약 200개 기업과 다양한 기업지원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주변 대학과의 협력 여건도 갖췄다. 경기대학교와 아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전문인력 확보와 공동연구, 산학협력 등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입주 모집은 기업의 업종과 시설 활용 목적에 따라 두 공간에서 진행된다.

경과원 광교사무소는 일반 벤처·중소기업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무공간과 일부 연구·실험 공간을 제공한다. 경기바이오센터는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바이오 AI 등 첨단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사무실과 연구개발 시설을 운영한다.

공간 규모는 221㎡에서 최대 1,524㎡까지로, 기업의 인력과 사업 규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임대료와 계약기간 등 입주에 필요한 세부 사항은 온비드에 등록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입주 절차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진행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입찰서를 제출하고 보증금을 납부해야 한다. 개찰 이후에는 최고가 입찰자를 대상으로 입주 적격 여부를 심사하며, 선정 기업은 계약과 임대료 납부를 마친 뒤 입주할 수 있다.

경과원은 이번 모집을 통해 광교테크노밸리의 연구시설과 대학, 기업지원기관을 연계한 기업 성장 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입주기업이 연구개발에 필요한 자원을 활용하고 개발 기술의 사업화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입주 신청 일정과 제출서류, 공간별 임대 조건 등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문의는 경과원 광교테크노밸리팀으로 하면 된다.

이소연 경과원 테크노밸리혁신단장은 광교테크노밸리가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이 함께 자리한 첨단산업 중심지라는 점을 강조하며, 입주기업들이 연구와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