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한가인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한 '먹는 알부민' 제품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2차 해명을 했다.
29일 한가인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제 올린 글에 이어, 정확한 사실관계를 추가로 말씀드리기 위해 당시 구매 내역을 공개한다"며 결제 내역을 상세히 밝혔다.
이어 "네이버페이를 통해 공식 결제 내역 파일을 전달받고 확인하는 과정에 다소 시간이 소요되어 안내가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첨부해 드린 네이버페이 내역서와 같이, 해당 제품은 채널 개설 전부터 어떠한 대가나 협찬 없이 개인 비용으로 구매한 제품이다. 자료를 준비하는 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의견들에 귀 기울이고 앞으로는 더욱 조심해서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앞서 유튜버 사망여우는 해당 알부민 제품의 실질적 효능과 홍보 방식을 문제 삼았다. 사망여우는 영상에서 "한가인이 알부민을 소개할 때 '근육과 혈관 면역 세포기능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피로를 해소하고 힘과 에너지를 키워준다'는 자막과 함께 효능을 전했다. '아플 때, 링거를 맞을 수 없을 때 효과가 확실히 있다'고 했지만 효과는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한가인이 해당 제품을 추천한 시기에 검색량이 치솟으며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음을 언급했다.
이에 한가인 측은 28일 "해당 영상은 어떠한 대가나 협찬 없이 제가 직접 구매해 사용한 제품을 소개한 '내돈내산' 콘텐츠"라며 "광고 여부를 막론하고, 건강과 관련된 제품을 개인적인 경험만으로 소개한 점은 신중하지 못했다. 주관적인 체감에 의존해 엄밀한 검증 없이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얼마나 조심스러운 일인지 이번 일을 통해 깨달았다"고 해명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