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백석대학교가 육군 제7기동군단과 손잡고 국방 드론 전문인력 양성과 대드론 대응 기술 연구에 나선다. 대학의 드론 교육 인프라와 군의 현장 운용 경험을 연결해 국방 분야 실무형 인재를 키운다는 계획이다.
백석대는 29일 오전 육군 제7기동군단 대회의실에서 제7기동군단과 국가·지역 안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성진 백석대 총괄부총장과 유성렬 기획산학부총장, 최선기 산학협력본부장, 이건수 경찰학부장, 김병기 경찰학부 교수, 박은선 백석인성혁신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제7기동군단에서는 최성진 군단장을 비롯한 지휘부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양 기관은 국방 드론 분야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핵심은 드론 운용과 대드론 대응 분야다.
양 기관은 국가·지역 안보를 위한 드론 운용과 대드론 대응 전략을 공동 연구하고 제7기동군단 드론교육센터와 백석대 백석무인항공센터를 연계해 드론 운용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보교육도 확대한다. 백석대 학생·교직원의 안보현장 견학과 병영체험을 지원하고 군 장병을 대상으로는 인성·리더십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앞으로 공동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국방 드론 분야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장성진 백석대 총괄부총장은 “대학의 드론 인프라와 제7기동군단의 현장 운용 경험이 결합하면 첨단 국방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군단 드론교육센터와 협력을 강화해 국방 안보 분야를 이끌 드론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진 제7기동군단장은 “백석대와의 협력이 군의 드론 운용 능력과 대드론 대응 전략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드론 인재 양성을 비롯해 안보교육과 장병 리더십 함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천안=박준표 기자(asjunpy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