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애인 의료접근성 높인다…‘바다의 별’과 협력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애인 의료접근성 높인다…‘바다의 별’과 협력

의료기관 이용 편의·건강관리·맞춤형 서비스 연계 방안 논의
업무협약 추진…지역사회 장애인 건강권 보장 협력체계 구축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지역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복지시설과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수원병원은 29일 장애인복지시설 ‘바다의 별’을 방문해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이용 편의 증진과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바다의 별 이용인들이 수원병원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줄이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장애인의 의료기관 이용 편의 향상 △건강관리·의료서비스 지원 △대상자별 필요 서비스 지원·연계 등이다.

29일 장애인복지시설 ‘바다의 별’을 방문해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이용 편의 증진과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병원은 현재 장애인의 건강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장애인친화건강검진과 장애인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장애 유형과 특성, 의료적 필요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에도 힘을 쏟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의료와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덕원 병원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의료서비스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