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2026년 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에서 육군 주력 기동헬기 ‘수리온(KUH-1)’을 직접 타볼 수 있는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수리온 헬기 탑승 체험에 참여할 시민 150명을 내달 12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6년 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은 경기도와 양주시, 지상작전사령부가 공동 주최하고 민관군 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행사는 내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가납리비행장에서 열린다.
수리온 헬기 탑승 체험은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체험 참가자들은 수리온 헬기를 타고 가납리비행장을 이륙해 양주시청과 옥정동, 동두천 인근 상공을 거쳐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비행한다. 비행시간은 약 15분이다.
참가 신청은 양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안내된 온라인 신청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탑승자로 선정된 시민은 반드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보험 가입 후 탑승 당일 보험가입확인서를 제출해야 최종적으로 탑승할 수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탑승 제한 기준도 적용된다. 고혈압이 있거나 고소공포증이 있는 경우를 비롯해 노약자, 심신미약자, 임산부 등은 탑승이 제한된다. 참가자는 탑승 당일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양주의 가을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체험 프로그램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