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실시한 2025년 국가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15개 기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공사가 모든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계획·이행·환류 전 과정의 관리체계가 모범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공사 자체평가와 부처 확정평가 결과가 일치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응해 무더위쉼터와 침수 가구, 전통시장 등 총 7000여 개소를 점검하며 재난 현장의 안전 확보에 힘썼다.
또 재생에너지 확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풍력발전설비 55기를 특별 점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8000여 개소를 긴급 점검하는 등 새로운 재난 위험에 대비했다.
이와 함께 실시간 원격점검 관제센터를 운영해 위험 설비를 조기에 발굴·개선하고, 재생에너지 설비에서 생산한 전력을 저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완료하는 등 상시적인 전기재난 예방체계도 마련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국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재난 발생 이후 대응에 그치지 않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관리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최우수 평가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직원들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