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는 대표 고객 접점인 '마이케이티' 앱을 인공지능(AI) 중심의 인공지능 전환(AX) 앱으로 개편하고 편의성과 개인화 혜택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에게 필요한 혜택과 정보를 먼저 안내하고 △궁금한 정보는 AI에 질문하며 △필요한 통신 서비스는 특화 AI 에이전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전반을 AI 중심으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KT는 고객이 서비스를 직접 찾아다니거나 상담을 기다리는 불편을 줄이고 개인별로 필요한 혜택과 서비스를 먼저 제안하는 '고객 중심 AX'를 구현했다.
마이케이티 앱 홈·혜택 화면 최상단에는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먼저 알려주는 개인화 메시지 영역을 신설했다. 고객의 이용 패턴과 보유 상품, 멤버십 등 가입 정보를 기반으로 필요한 혜택을 먼저 제안한다. 기존처럼 고객이 직접 혜택을 찾지 않아도 필요한 혜택과 서비스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앱에는 AI 에이전트 '마이 AI'를 전면 배치했다. 고객이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면 바로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 고민하지 않도록 주요 서비스 영역별 추천 질문도 제공한다. 고객은 추천 질문을 선택하거나 원하는 내용을 직접 물어 요금제와 멤버십, 혜택 등 통신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마이 AI는 요금제 조회와 부가서비스, 멤버십, 장기 고객 혜택 등 주요 서비스 영역에 특화된 14개 AI 에이전트로 구성된다. 고객은 마이 AI와 대화하며 필요한 정보를 안내받고 각 영역의 AI 에이전트를 통해 관련 서비스를 바로 처리하거나 필요한 서비스로 연결할 수 있다.
KT는 마이케이티 AX 개편을 기념해 오는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고객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객별 맞춤 혜택과 AI 추천 질문·답변 기능 등을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폴드8과 갤럭시 워치9 등을 제공한다.
박현진 KT Customer부문장(부사장)은 "이번 마이케이티 리뉴얼은 고객이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을 개선하고 필요한 혜택과 AI 서비스를 먼저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AI와 통신 역량을 결합한 고객 경험을 통해 AX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