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6 괴산김장축제를 앞두고 김장 체험 프로그램 사전예약을 10월 8일 오전 10시부터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예약은 축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원스톱 김장과 드라이브스루 김장 등 1001팀을 모집한다.

원스톱 김장은 축제장에 마련된 공간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김치를 버무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11월 5일에는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6일부터 8일까지는 오전 10시, 낮 12시, 오후 2시, 4시 등 하루 네 차례 운영한다.
드라이브스루 김장은 차량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은 뒤 개별 부스에서 김장을 체험하는 방식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문화체육센터 옆 도로에서 괴산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변경해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100kg 이상 김장을 원하는 참가자를 위한 대량 김장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된다. 대량 김장은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운영되며, 전용 부스에서 회차별 3팀씩 참여할 수 있다.
고물가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체험비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했다.
20kg 기준 일반 세트는 14만8000원, 친환경 세트는 17만원이다. 10kg 기준 일반 세트는 7만6000원, 친환경 세트는 8만6000원이다. 추가 속재료는 1kg당 일반 1만4000원, 친환경 1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김장축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온 가족이 쉽고 편안하게 김장을 체험하고 괴산의 맛과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