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유아 정서·심리지원 교원 역량강화 연수 개최

부산시교육청, 유아 정서·심리지원 교원 역량강화 연수 개최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유아의 정서·심리 발달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와 지원 역량을 높이고, 교육활동 과정에서 지친 교원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며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를 마련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오후 부경대 대연캠퍼스 대학극장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원 220명을 대상으로 '2026 유아 정서·심리 지원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연수는 바이올린과 클래식기타 이중주 문화공연으로 문을 연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희정과 클래식기타리스트 고충진이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교원들에게 일상 속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제공한다.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부산시교육청]

이어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가 '선생님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 교수는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겪는 정서적 어려움과 소진을 살펴보고, 자신의 마음을 돌보며 회복할 수 있는 방법과 건강하게 교육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방안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강사와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육 현장에서 애쓰는 선생님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