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기택 기자] 전북 군산시가 오는 10월 8일 '제64회 군산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기념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3부 문화예술공연 및 불꽃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1부 기념식에서는 내빈 소개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시민의 장 및 모범시민상 시상, 기념사, 축사, ‘시민의 노래’ 제창 등이 이어진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은파호수공원 물빛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2부 ‘별빛음악회’가 개최된다.
음악회에서는 시립예술단과 시민 문화예술공연, 초청 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3부 순서로는 음악과 함께하는 ‘별밤불꽃쇼’가 약 15분간 펼쳐져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시는 은파호수공원에 많은 시민이 모일 것에 대비해 인파·시설·교통·주차 등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행사에 앞서 안전관리계획 심의 등 사전 절차를 진행하고, 관계기관 및 유관부서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행사장 시설물, 관람객 동선, 구조·구급대책 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 안전관리 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특히 관람객 밀집이 예상되는 물빛다리와 수변 데크 등 수변시설은 하중과 밀집도를 고려해 출입구 및 이동 구간을 통제·관리한다.
교통 및 주차 관리에도 군산경찰서, 해병대전우회 등과 협조해 주요 교차로와 진입로 교통 흐름을 제어하고 불법 갓길주차 단속 및 주차 안내를 실시한다.
아울러 불꽃쇼 발사장 주변 일반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현장에 살수차와 산불 진화 인력을 배치해 화재 및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
이와 함께 인근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동주택 대상 일정 및 소음 안내를 진행하며, 대중교통 이용 당부와 불꽃쇼 관람 포인트 안내를 통해 관람객 밀집을 분산할 예정이다.
김재준 시장은 “시민의 날은 군산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자긍심과 애향심을 나누는 뜻깊은 날”이라며 “많은 시민이 찾는 행사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각 분야별 안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은파호수공원에서 아름다운 가을밤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북=임기택 기자(limgt745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