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정읍시가 정읍사랑상품권을 40억원 추가 발행하고 10월부터 판매일을 매월 1일과 15일로 나눈다.
월초 구매 시기를 놓친 시민도 같은 달 다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0억원씩 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정읍사랑상품권 총 발행 규모는 당초 1040억원에서 1080억원으로 늘어난다.
10월부터는 매월 1일과 15일 오전 10시에 각각 50억원씩 판매한다. 월초에 판매가 집중되지 않도록 시기를 나눠 더 많은 시민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용 조건은 기존과 같다. 할인율은 12%이며,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연 800만원이다.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시는 발행액 확대와 판매일 분산으로 상품권 혜택이 더 많은 시민에게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품권을 통한 소비가 지역 가맹점의 매출로 이어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사랑상품권은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는 수단”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살피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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