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5억원을 들여 분당구 삼평동 일원 운중천에 있는 숯내저류지의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29일 개장했다.
시는 2009년 설치돼 낡은 목재 보행시설 300m를 철거하고 새 시설로 교체했다.

게이트볼장에는 태양광 개폐식 차양막(20m×17m)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숯내저류지는 6900㎡ 규모로, 집중호우 때 약 4만5000㎥의 빗물을 받아 하천 범람을 막는 역할을 한다.
시는 저류지의 방재 기능을 유지하면서 시민들이 주변 공간에서 휴식과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용 공간을 정비했다.
김인숙 시 시설관리팀장은 “숯내저류지는 집중호우 때 빗물을 저장해 하천 범람을 막는 중요한 시설”이라면서 “방재 기능을 유지하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