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내달 11일 블랙이글스 에어쇼 진

나주시, 내달 11일 블랙이글스 에어쇼 진

2026 나주영산강축제 폐막일 특별공연 진행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내달 11일 나주 영산강 상공을 수놓는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나주영산강축제’ 폐막일 특별 프로그램으로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비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나주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여러 대의 항공기가 함께 움직이는 편대비행과 고난도 공중기동을 선보인다. 이번 에어쇼에서는 영산강과 영산강정원 상공을 무대로 정밀 편대비행과 공중기동을 펼칠 예정이다.

폐막일에는 마술 콘서트를 비롯해 어린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티니핑 싱어롱쇼’, 대형 로봇 캐릭터를 활용한 ‘트랜스포머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는 에어쇼 당일 대규모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주요 관람지역과 이동 동선에 안전요원과 교통관리 인력을 확대 배치한다. 특정 구역에 인파가 집중되지 않도록 현장 안내와 인파 관리도 실시한다.

축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청과 영산포둔치체육공원, 한전KDN 앞 등 3개 정류장에서 축제장까지 직행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블랙이글스 비행시간에는 행사장과 비행구역 주변에서 드론 등 무인비행장치 운용이 제한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