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월드컵경기장, 2026 하반기 그린스타디움 전국 2위

전주월드컵경기장, 2026 하반기 그린스타디움 전국 2위

상반기 1위 선정 이어 우수한 잔디 관리 역량 입증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이 2026년 하반기 그린스타디움 전국 2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은 올해 상반기 평가에서 전국 K리그1 12개 구장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탁월한 잔디 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의 잔디를 관리하고 있다. [사진=전주시설공단 ]

전주월드컵경기장은 K리그 일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경기 사이 짧은 기간 잔디를 최대한 신속하게 회복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체계적인 관리에 힘써 왔다.

경기 종료 직후 잔디 훼손과 답압 상태를 비롯해 지면 평탄도, 토양 수분과 배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 골문 앞과 중앙 지역 등 선수들의 움직임이 집중돼 잔디 훼손이 큰 구역을 중심으로 잔디 세우기, 보식, 배토 등의 회복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기 일정과 기상 여건, 잔디 생육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작업 시기와 방법을 조정하는 등 경기장 잔디의 최적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남은 시즌 더욱 세밀하고 철저한 그라운드 관리에 나선다는 게 공단의 방침이다.

남은 경기에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잔디 생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경기 후 신속한 회복을 위해 잔디 보식과 예방적 관리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연상 이사장은 “이번 그린스타디움 평가에서 2위에 선정된 것은 경기장 잔디 관리에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상반기 1위에 이어 이번에도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잔디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