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광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의 교육자원을 지원하는 '2학기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배움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학기에는 광주대학교·광주보건대학교·전남대학교·조선대학교·호남대학교 등 5개 대학과 연계해 11개 프로그램을 총 52회 운영한다. 지역의 역사·문화·과학·예술 등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43회 진행한다.
대학 연계 첫 프로그램은 28일 대반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광주대학교에서 참여하는 '나는 이태리요리사'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K-푸드와 접목한 이탈리아 전통 파스타를 직접 만들어보며 조리 분야의 진로와 직업 세계를 탐색했다.
이 외에 △승무원 직업체험 △K-푸드 만들기 △로블록스 코딩을 활용한 게임 제작 △3D펜 창작활동 △생활 속 과학실험 △K-댄스 △농구 △대학박물관 체험 △e스포츠 등 학생의 관심과 학년에 맞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역 연계 프로그램은 전남광주지역 역사·문화, 민주·인권, 과학·생태, 문화예술, 진로·직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현장학습과 탐구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노정현 미래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지역과 대학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경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실 밖 탐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