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도 한입에 마신다"⋯오뚜기, '하루강황 레몬진저샷' 선봬

"강황도 한입에 마신다"⋯오뚜기, '하루강황 레몬진저샷' 선봬

레몬·생강에 사과·망고 더해⋯1병에 커큐민 60mg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오뚜기가 강황 전문 브랜드 '하루강황' 제품군을 음용형으로 넓히며 일상 속 건강관리 수요 공략에 나선다.

오뚜기는 간편하게 마시는 웰니스샷 '하루강황 레몬진저샷'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오뚜기 하루강황 레몬진저샷. [사진=오뚜기]

신제품은 기존 분말과 환 중심이던 하루강황 제품군을 음용 제품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가 1969년부터 강황을 다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상큼한 레몬과 알싸한 생강에 사과와 망고를 더해 강황 특유의 향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인도산 프리미엄 강황과 수용성 커큐민을 사용했으며 1병(50㎖)에 커큐민 60㎎을 담았다. 한 손에 들고 마실 수 있는 샷 형태로 휴대와 섭취 편의성도 높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강황은 건강 원료로 관심을 받고 있지만 특유의 향 때문에 일상에서 꾸준히 즐기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며 "하루강황 레몬진저샷은 강황을 보다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오뚜기는 강황 전문 브랜드 하루강황을 론칭하고 김소형 한의학 박사가 참여한 TV 광고를 공개했다. 하루강황은 백세강황환과 강황가루, 레몬진저샷 등으로 구성해 섭취 방식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관리 수요를 겨냥한 제품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달 기존 잼류 제품군보다 당 함량을 30% 낮춘 '라이트앤조이 당을 줄인 쨈' 2종을 선보였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지난해 5조9626억원에 달하는 등 건강 관련 소비가 확대되면서 식품업계도 건강·웰니스 영역으로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