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충북지사 타운홀 미팅 단양군서 출발

신용한 충북지사 타운홀 미팅 단양군서 출발

“도민 가까이 현장 이야기 직접 듣는 것이 중요”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가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군 순회 타운홀 미팅’을 시작했다.

28일 단양군청에서 열린 민선 9기 첫 타운홀 미팅에서는 ‘단양군 보건의료원 개원에 따른 군민 의료 접근성 변화’​를 주제로 지역 의료서비스 변화와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용한 충북지사가 28일 단양군청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이 자리에선 최병용 단양보건의료원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장용현 노인회장, 이상봉 이장협의회장, 최은하 노인복지관장, 한찬오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의 토론이 이어졌고, 신용한 도지사의 마무리 발언으로 일정이 마무리됐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의료는 특혜가 아닌, 가장 필수적인 기본권”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단양, AI(인공지능)와 광역협력을 통해 생명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단양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유토론은 △단양군 지방정원 조성 △충북 제2수목원 조성 △단양 디캠프 조성 △단양비치파크 조성 △주민주도형 귀농·귀촌 활성화 시범사업 지속 추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용한 지사는 이어 단양군 청소년수련관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지역 20개 경로당과 화상으로 연결해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또 상진 군유지 부지개발사업과 못골 종합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살피고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성신양회 부지 내 메탄올 제조플랜트 사업 현장을 방문해선 시멘트산업 CO₂ 포집 및 저탄소 연료화 기술개발·실증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챙겼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도민 가까이에서 현장 이야기를 직접 듣는 것이 도정을 시작하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충북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도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다양한 도민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매월 1~2개 시·군을 찾아가는 순회 타운홀 미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