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대, 대만 국제경진대회서 금상·은상 수상

국립금오공대, 대만 국제경진대회서 금상·은상 수상

기계공학부 학생 출품작 2건 호평...특별상도 받아
대학·교원 창업기업 연계 연구 성과 이끌어내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상호)는 기계공학부 허장욱 교수와 학생들이 ‘타이완 이노테크 엑스포(Taiwan Innotech Expo 2026)’에서 금상과 은상·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은 허장욱 교수의 교원창업기업인 FD&P엔지니어링에서 창출한 연구 성과 2건이다.

타이완 이노테크 엑스포에서 금상과 은상,특별상을 수상한 국립금오공대 허장욱교수(가운데)와 연구팀원들이 시상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립금오공과대학교]

타이완 특허청에서 주최한 이노테크 엑스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 국제 발명·혁신 기술 전시회로 각국의 총 551개 작품이 발명 경진 부문에 출품됐다.

금상 수상작인 ‘에너지 변조 트랜스포머를 이용한 유도 전동기의 고장진단 및 잔존수명 예측용 디지털 트윈 프레임워크의 동작 방법’은 에너지 변조 트랜스포머를 전류의 신호 에너지로 제안해 고장 신호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은상과 특별상을 받은 ‘이벤트 기반 디지털 트윈 상태를 이용한 확률적 잔여수명 예측 시스템 및 방법’연구는 센서가 적고 신호가 간헐적인 산업 설비에서 잔여 수명을 확률적으로 예측하는 방법을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허장욱 교수는 “연구실과 교원창업기업 간의 연계를 바탕으로 진행한 연구 성과가 국제 대회 수상을 통해 기술적 우수성과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국방연구실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졸업생 26명이 원하는 분야로 100% 진출했던 것처럼 지금 학생들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연구 역량을 갖추고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