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이 윤건영 교육감의 2기 공약실천계획 초안을 공개하고 도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23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초안에는 5대 핵심 공약과 49개 실천과제가 담겼다. 올해 하반기부터 2030년 상반기까지 약 1조486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포용교육에 1조209억원으로 가장 많은 예산이 배정됐다. 책임교육 1천668억원, 안심교육 1천322억원, 실용교육 1천114억원, 상생교육 554억원 순이다.
이번 공약은 선거공보와 2기 공감동행교육 출범준비위원회 활동백서에서 제시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 의견과 부서별 검토를 거쳐 마련됐다고 충북교육청은 설명했다.
초안에는 49개 과제별 연도별 추진 목표와 투자계획을 비롯해 충북교육의 방향, 교육시책과의 연계 전략, 공약 관리 방안 등이 담겼다.
충북교육청은 초안 공개와 함께 10월 13일까지 도민 의견을 받는다. 접수된 의견은 도민배심원단 회의에서 공약의 적정성, 이행 가능성, 예산 투자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는 데 활용된다.
도민배심원단은 공약의 이행 가능성과 예산 투자의 적정성 등을 검증하며, 충북교육청은 의견 수렴과 검증 결과를 반영해 12월 말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기 4년간 이뤄온 성과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면서 지속 가능한 충북교육을 도민과 함께 완성해 가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듣고 계획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